잡다한 것

중국인의 영어

ㅇ고니ㅇ 2019. 7. 13.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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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을 만나다보면 그들의 영어 실력이 한국인보다 조금 뛰어난 것 같다.

내 바운더리 안에 사람만 만나서인지는 모르겠는데 영어 발음도 뛰어나다.

(물론 중국특유의 발음이 심한 사람도 많다)

실제로 그들은 우리가 일본인의 영어발음을 비웃듯이 한국인의 발음을 형편없게 생각한다.

그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외국어 발음으로 어느 나라사람을 비하하듯 놀리면 안된다는 다짐을 한다.

 즁국인은 영어를 배우겠다는 열정도 강하다.

요즘 한국도 마찬가지겠지만,  6살 어린아이도 유치원에서 영어를 배운다. 

내 40살 친구 stone은 집에서 11개월 아이에게 영어로 말을 건단다. 기차 안 같은 공공장소에서 영어 동화책을

낭송하는 어린이도 가끔 볼 수 있다.

중국도 아마 문법,독해위주의 교육과정이겠지만, 영어회화 모임,english corner에는

항상 사람이 붐빈다. 그들의 열정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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