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동해수온천 울산 정자바닷가에 있는 해수탕 시설은 오래되었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다. 탕은 냉탕 포함해서 4개가 있다. 뜨거운 해수탕에 드가니 몸이 따가우면서 이내 괜찮아진다. 여기에 좋은 점은 아주 미지근한 탕이 있다는 것. 미지근한 탕에 푹 담궈서 멍하니 바닷가를 보는 기분이 좋다. 집에 돌아오니 노곤하고 피부가 뽀얘진 기분. 울산에 사시는 분은 꼭 가보시길. 잡다한 것 2019.02.06